작가가 되고 싶었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국문학과는 포기해서 경영학과를 다니는 대신 어떤 플랫폼에든 꾸준히 글을 썼다. 학교 프로젝트 장학금으로 링크드인으로 직접 뵙고픈 300명을 리스트업한 후 50명에게 연락해 인터뷰를 해오겠다고 미국에 갔다. 본업 외에도 꾸준히 다양한 사이드 프로젝트들을 진행했다. 2030 청춘들을 위한 콘텐츠 제작 비영리 소모임 <비너저리>, 달력 제작 크라우드 펀딩이나 테크 사이드 프로젝트 <Tech SNAK Newa> 등이었다. 디지털 마케터로 지내다, 지금은 동경했던 이 언니들처럼 자라 글로벌 IT 대기업 A사(Glassdoor 평점 4.2)에서 테크 컨설턴트로 근무하고 있다. 이 책 덕분에 작가의 꿈에 한 뼘 다가갈 수 있게 되었음에 깊이 감사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각자 고유한 가치로 주변을 더 밝히며 살기를 바라고 있다. Brunch : 오미셸
<유진아 우리가 널 응원할게>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