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범

2023.03.09. 업데이트

저는 항상 밤이 되면
불확실하고 모호한 잔상 때문에
뚜렷이 무언가를 구분하기 힘듭니다.
종종 오랜 시간 보지 못할 때도 많습니다.
밤의 불안한 시야 속에서
몽롱하고 흐릿하기만 한 빛 아래,
의지할 수 있는 무언가를 더듬어가며 그렸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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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롱한 빛>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