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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트루드 애서튼
미스터고딕, 정진영 번역
바톤핑크(아라한)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책소개> 영국의 고딕 전통에 미국적인 색을 입힌 거트루드 애서튼. 그 색은 애서튼 특유의 심리적인 긴장감과 헨리 제임스식 극단적 모호성으로 덧칠된다. 영국의 전통과 문화적 간극 사이에서 미국인이 접하는 이질감과 소외감을 섬세하게 포착하고 고딕 문맥에 우아하게 이식했다. 에...
소장 2,400원
<책소개> 「안개 속의 종 The Bell in the Fog」(1903) 거트루드 애서튼의 고딕 대표작에 속한다. 지금도 고딕 앤솔러지(특히 미국 고딕)에 자주 수록되고 있다. 환생을 소재로 집착, 광기로 이어지는 애서튼식 심리 파노라마의 종합판. 다만 사견을 전제로 대표...
소장 1,200원
미스터고딕 번역
<책소개> 「죽음과 여자 Death and the Woman」(1892) 거트루드 애서튼 특유의 심리적 공포를 담아낸 단편. 사랑하는 남편이자 신뢰하는 동반자의 임종을 지키는 여자의 이야기다. 지인과 친인척에게 양해를 구하고 남편의 마지막 순간을 홀로 지키려는 여자. 그...
소장 400원
<책소개> 「포그혼 The Foghorn」(1933) 무대는 20세기 초, 샌프란시스코 만과 골든게이트 해협(금문해협). 괜찮은 집안의 똑똑하고 독립적인 여자가 있다. 나이는 스물 넷. 그런데 그녀는 유부남과 사랑에 빠진다. 죄지은 연인들처럼 남의 눈을 피해 어두운 구석과 ...
소장 600원
클라크 애슈턴 스미스
영미소설
<책소개> “러브크래프트 서클”은 H. P. 러브크래프트를 중심으로 세계관을 공유하는 일군의 작가와 그 작품들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려는 시도입니다. 코모리옴의 고위행정관이자 홈콰트 왕의 팔촌인 랄리바르 부즈. 그가 부하들을 이끌고 하이퍼보리아의 부르미타드레스 산으로 사냥을 떠...
소장 1,000원
오스카 와일드
<책소개> 고딕 작가는 아니지만 고딕 문학에서 손꼽히는 작품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을 쓴 오스카 와일드. 단편에서도 고딕 요소를 빌어 유감없이 펼쳐놓는 와일드식 퇴폐성과 허무주의. 그의 데카당스가 고딕을 변주하는 매혹적인 방식 요컨대 과학과 도덕을 비트는 방식은 인간 심리...
소장 2,200원
<책소개> 「비밀 없는 스핑크스 The Sphinx Without A Secret」(1887) 「캔터빌의 유령」, 「아서 새빌 경의 범죄」에 비해 고딕 요소는 덜하지만 효과는 가장 고딕다운 단편이다. 고딕 소설에서 그 흔한 유령도, 괴물도 없다. 초자연적 요소도 없다. 제목...
소장 300원
정진영, 미스터고딕 번역
<책소개> 「아서 새빌 경의 범죄 Lord Arthur Savile's Crime」(1891) 윈더미러 부인의 집에서 열린 파티. 일국의 각료와 대사부터 예술가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여 있다. 윈더미러 부인이 갑자기 손금 보는 수상학자 포저스 씨를 좌중에 소...
오스카 와일드, 윌리스 골드스미스
<책소개> 「캔터빌의 유령 The Canterville Ghost」(1887) 유서 깊은 영국의 한 저택, 이름하여 ‘캔터빌 체이스’. 이 저택이 매물로 나온다. 집 주인 캔터빌 경이 출몰하는 유령 때문에 도저히 살 수 없었던 것. 흔쾌히 이 저택을 사들인 사람은 미국인 목...
<책소개> “러브크래프트 서클”은 H. P. 러브크래프트를 중심으로 세계관을 공유하는 일군의 작가와 그 작품들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려는 시도입니다. 인간과 비인간 존재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을 소재로 한 이 작품은 러브크래프트뿐 아니라 「위대한 신, 판」을 비롯한 아서 매컨의 ...
데이나 캐롤
<책소개> “러브크래프트 서클”은 H. P. 러브크래프트를 중심으로 세계관을 공유하는 일군의 작가와 그 작품들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려는 시도입니다. 「바다의 오우거 The Ocean Ogre」도 앞서 소개한 「에이리언 앵글」, 「벌레의 집」처럼 작가에 대해 거의 알려진 것이 ...
4.0점1명참여
루이자 메이 올콧
<책소개> 가족의 의미와 가치를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한 『작은 아씨들』의 루이자 메이 올컷. 마약, 협박, 독살, 칼부림, 범죄로 가득한 고딕 스릴러의 A. M. 바너드 올컷과 바너드가 동일인으로 밝혀진 건 작가 사후 50년이 훌쩍 넘어서 두 명의 희귀 서적상에 의해서였다...
<책소개> 「복수는 맥스 돈처럼 Doctor Dorn's Revenge」 돈만 빼고 거의 전부를 가진 남자 맥스 돈. 돈과 지위로 나머지를 다 상쇄하는 남자 존 메러디스.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벗어나 찬란한 삶을 꿈꾸는 절세미녀 에블린. 지극히 상투적인 소재로 지극히 빤한 얘...
<책소개> 「벽장 속의 해골 The Skeleton in the Closet」 ‘Skeleton in the Closet’은 많이 사용하는 영어 관용 표현으로 ‘개인이나 가족이 숨기고 싶은 수치스러운 비밀’을 뜻한다고 한다. 이 단편의 제목도 이 관용적 의미를 반영하고 있다...
<책소개> 「누가 이길까? Which Wins?」 올컷은 경제력과 사회적 지위가 여성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다. 특히 여성에게 불리한 사회 규범과 힘의 불균형은 올컷이 애용하는 선정적인 소재와 사건을 통해 때로는 잠복적으로 때로는 적나라하게 노출된다. ...
소장 700원
아서 매컨
<책소개> “러브크래프트 서클”은 H. P. 러브크래프트를 중심으로 세계관을 공유하는 일군의 작가와 그 작품들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려는 시도입니다. 「화이트 피플」은 아서 매컨의 대표작 중 하나로, 작가 최고의 걸작이라는 평도 적지 않습니다. 그만큼 주목을 많이 받아왔고, 호...
소장 2,100원
배리 페인
<책소개> 초자연과 심리적 공포를 시적 암시와 은유로 응축한 작가, 생전엔 풍자로 사후엔 공포로 기억되는 배리 페인(Barry Pain)이다. 때로는 극단적인 모호함, 때로는 화려하고 현대적인 고딕의 기교를 넘나들었지만 100여 년 전의 혁신은 진부해진지 오래. 신선했던 ...
<책소개> 「죽지 않는 것 The Undying Thing」(1901) 배리 페인의 대표적 고딕 호러. 러브크래프트가 찬사를 보내고 애독한 작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만스테스 지역에서 유서 깊은 에드릭 준남작 가문. 이 에드릭 가에 내린 저주와 그것을 둘러 싼 어두운 가족사가...
소장 1,100원
<책소개> 「달 노예 The Moon-Slave」 비올라 공주는 왕국간 혼인 협약에 따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데, 미모뿐 아니라 춤 사랑도 보통이 아니다. 왕국의 선왕 때 지어졌다가 이제는 폐기된 미로. 비올라 공주는 이 미로에 들어갔다가 한복판의 공터에 이르러 독특한 무...
<책소개> 「빈센트 퍼윗 전화 살인 The Case of Vincent Pyrwhit」 빤하고 익숙한 길이지만(게다가 아주 짧지만) 걷는 동안은 제법 긴장하게 만드는 작품. 화자는 예전에 꽤 충격적이라고 알려졌던 어느 살인 사건에 대해 말한다. 발단은 화자에게 막역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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