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동고전연구소에서 한문을 연수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서계 박세당의 「시경사변록」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태동고전연구소에서 성호정본화 사업, 단국대에서 「조선 후기 서간문 탈초 해제」 사업에 참여했다. 현재 양평문화원에서 학예사로 재직하면서 한문 강의와 양평의 역사와 문화 관련 연구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전통문화연구회의 『역주 모시정의譯註 毛詩正義』 사업에 참여해 6·7·8권을 번역했고 9권을 번역 중이며, 한국학호남진흥원의 『송강집』 번역 및 일기자료 탈초 작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