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후 경제부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방송통신위원회에 근무하며 대중문화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살펴보는 일을 했다. 현재는 현대미술과 미디어아트를 연구하고 있다. 연구한 내용을 쉬운 언어로 전달하고자 2022년 ‘와이아트’라는 미디어를 창간해 현대미술을 쉽게 설명해주는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다.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글을 만날 수 있다. 보다 많은 사람이 미술을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써나가는 중이다. 《요즘 미술은 진짜 모르겠더라》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요즘 미술에 한 발짝 가까워졌으면 한다. 저서로 에세이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고 싶은 너에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