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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뒤를 돌아보니 발자국은 오간데 없다> 라는 책을 출간한 뒤로 꼭 2년이 지났지만, 조금도 자기소개가 바뀌지 않았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직도 평범한 공대생 박사과정이고, 커피와 술을 좋아하고, 책을 읽거나 글을 씁니다. 그 사이의 시간은 어떻게 된 걸까요?
참여
엔데
인디펍
한국소설
<책소개> 왜 하필 다섯 번째 양이었을까. 다섯 번째 양은 까만 눈으로 울타리가 아닌 나를 바라보았다. 이미 울타리를 뛰어 넘은 네 마리의 양은 고개를 땅에 처 박고 풀을 뜯었다. 다섯 번째 양의 눈동자에 비친 내 모습은 어딘가 잔뜩 일그러져 있었다. 나는 그제서야 그 다섯...
소장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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