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낙언
서울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식품공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식품회사에서 식품 및 향료연구가로 일하고 있다. 어느 날 텔레비전에서 식품과 첨가물을 오해와 편견으로 다룬 『스펀지 2.0』을 보고 자신의 전공인 식품에 대해 다시 공부하기 시작한다. 식품에 제기된 여러 의구심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www.seehint.com이라는 홈페이지를 만들고, 여러 자료를 스크랩하고 연결하여 그 의미를 다시 생각한 결과물을 하나씩 선보이고 있다. 저서로는 『불량지식이 내 몸을 망친다』, 『당신이 몰랐던 식품의 비밀 33가지』가 있다.
식품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너무 세분화만 되고 연결되지 않아 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지식이 매우 많다는 것을 새삼 확인하고, 지식의 의미와 관계를 제대로 연결하여 보여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로 검색 위주인 현 지식체계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툴을 구상하여 특허를 받았다. 이것을 구체화하여 기존의 지식을 재료로 의미 있는 지식을 창출하는 지식의 요리사를 꿈꾸고 있다.
<Flavor, 맛이란 무엇인가>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