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에서 30년간 금융권에 몸담았다. 본부에서는 기획, 추진, 마케팅, 평가 등 13년, 영업 현장에서는 17년 근무했고 여러 지점의 지점장을 역임했다. 은행에 근무하면서 자연스럽게 재테크에 성공한 사람은 금융이던, 일이던 호기심이 많은 사실을 알게 되었다. 돈에 대한 호기심이 생긴 후 초기 몇 년 간 매년 다양한 종류의 책을 100권 이상 읽었다. 일단 ‘돈 되는 호기심’이란 마인드가 만들어지면 새로운 시각으로 돈에 대한 접근을 쉽게 함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