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프랑스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한 후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동했고, 현재는 그림책 작가로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 『그림자 너머』를 통해 2014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고, 『파란 아이 이안』은 2018년 IBBY ‘장애아동을 위한 좋은 책’ 한국 후보작으로, 『굴뚝 귀신』은 2019년 BIB 한국 출품작에 선정되었습니다. 최신작으로는 『여름,』이 있으며, 『휘파람 친구』 『편의점』 등의 동화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