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박사이자 정신과 의사이다. 윤리 및 공공정책 센터 Ethics and Public Policy Center 생명윤리 및 미국 민주주의 프로그램 담당 연구책임자, 브라운스톤 연구소Brownstone Institute 수석 연구원, 제파이어 연구소Zephyr Institute 보건 및 인간 번영 프로그램 책임 연구원을 지냈다. 현재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서 정신과 진료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케리아티는 캘리포니아 대학 어바인캠퍼스 의과대학의 임상의학 교수이자 대학 병원의 의료윤리 책임자로서 대학 당국과 팬데믹 대응책 마련에 노력했으나, 락다운 정책이 환자들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고지에 의한 동의’라는 의료윤리의 기본 원칙이 지켜지지 않은 현실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었다. 그는 백신 의무 접종의 합헌성과 당국의 차별적이고 부당한 정책들에 문제제기를 하면서 하루아침에 연구실에서 쫓겨난 것은 물론 모든 외부 활동이 금지되고 정규 교수직에서 해고되었다. 그는 이 일이 있기 전까지 ‘의과대학 최고의 교수’로 뽑혔다.케리아티는 부당한 행정명령에 저항하는 이들과 연대하며 팬데믹 대응조치, 데이터의 투명성, 그리고 과학과 공공정책에서의 검열 등의 문제를 놓고 캘리포니아 대학, 관련 정부 기관 및 미 행정부와의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