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센터장으로, 신학(기독교윤리)을 공부한 후 기독교환경(교육)운동의 길을 걸어온 지 32년이다. ‘자연이 곧 나’임을 알아차려 ‘자연에게 행함이 곧 나에게 행함’이며 ‘자연을 돌봄이 나를 돌봄과 다르지 않다’는 신념을 갖고 걸어온 길이다. 그 길 걷는 동안 『생명을 살리는 교회 환경교육』 등 책 몇 권을 펴냈다. 지금은 생태살림기도, 탄소금식 캠페인, 환경선교사 과정, 온라인 그린스쿨, 지구돌봄서클 등 지구복원 10년을 위한 ‘ 탄소제로 녹색교회’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