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앙대학교 교양대학 강사로 재직했다. 저서로는 『식민통치의 혈관을 놓다: 교통으로 본 일제 강점기』(동북아역사재단, 2021)가 있고, 공저로 『新한국철도사: 총론』(국토교통부・한국철도공사 외, 2019), 『역사와 통계로 풀어본 한국철도의 여정-철도 개통에서 고속철도까지』(SR, 2021),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2-근대화와 공간』(현북스, 2023), 논문으로는 「1920년대 조선 사업공채 정책 변화와 재원조달의 부실화」(『한국사연구』 185, 2019), 「1910~20년대 聞慶의 근대교통 도입과 店村의 부상」(『영남학』 78, 2021), 「1930년대 중반 조선사업공채 발행과 교통망 구축의 불균형」 (『한국사연구』 201, 2023)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