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글) 아단 미오
1986년 홋카이도 하코다테시 출생. 와세다대학교 제2문학부 졸업하고, 2017년 처음으로 집필한 단편 〈덴류인 아키코의 일기〉로 제30회 소설 스바루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한다. 2020년 〈금목서와 메테오라〉에 이어 2022년 첫 장편소설 《라부카를 위한 소나타》를 발표해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이듬해인 2023년 서점대상 2위에 올랐다. 그 밖에도 미라이야 문학대상 1위, 오야부 하루히코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평단과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책은 현지에서도 입소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아, 고교 독서대회 추천 도서로도 읽히고 있다.
번역 김은모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일본어를 공부하던 중 일본 미스터리의 깊은 바다에 빠져 전문 번역가의 길에 들어섰다.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우타노 쇼고의 ‘밀실살인게임’ 시리즈를 비롯, 고바야시 야스미의 《앨리스 죽이기》, 《클라라 죽이기》, 《도로시 죽이기》, 미야베 미유키의 《비탄의 문》, 이마무라 마사히로의 《시인장의 살인》, 《마안갑의 살인》, 미치오 슈스케의 《투명 카멜레온》, 《달과 게》, 《기담을 파는 가게》, 소네 케이스케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야쿠마루 가쿠의 《우죄》, 이케이도 준의 《변두리 로켓》, 히가시노 게이고의 《사이언스?》, 아시자와 요의 《아니 땐 굴뚝에 연기는》, 《죄의 여백》 등이 있다.
<라부카를 위한 소나타>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