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천학범
1926년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났다. 평창 미추 보통학교와 삼척공업학교 토목과를 거쳐 한양대 토목과를 수료했다. 1949년부터 1958년까지 미공보원(USIS) 공보·행정보좌관으로 근무하다 동화통신으로 옮겨 1960년까지 출판문화부장을 지냈다. 이후 1960년부터 1989년까지 NHK 서울지국 기자로 현대사 격동기를 직접 취재했으며, 현역에서 은퇴한 뒤 아사히신문 서울지국 상담역, 한소문제연구소 자문역, 한국인간개발연구원 상담역으로 활동했다. 특히 사단법인 한국시청각교육협회를 설립해 오랫동안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저자 - 구영식
1970년 다산 정약용의 유배지였던 전남 강진에서 태어나 조선대학교 부속고와 고려대학교 국문과를 다녔다. 군대 시절 ‘문자 결핍’을 느껴 기자직을 희망하게 됐고, 1996년 12월 월간 ‘사회평론 길’ 기자로 언론계에 첫발을 내딛었다. 당시 인기리에 연재됐던 인터뷰 기획물 <술도가니가 있는 풍경>에 참여하는 호사를 누렸다. 1998년부터 2001년 11월까지 ‘월간 말’ 기자를 지냈다. 2001년 12월 ‘시민참여저널리즘’을 내세운 인터넷언론 오마이뉴스로 옮겨 정치부, 사회부, 기획취재부, 정당팀장, 사회1팀장, 3대 노조위원장 등을 거쳐 현재 기획취재팀장을 맡고 있다. 밀리언셀러 《마시멜로 이야기》 대리번역 의혹과 육사 출신 현역 대위의 MB모욕죄 기소 특종보도로 각각 한국인터넷기자상(2007년)과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2012년)을 수상했다. 공저로는 《그들에게 말걸기》(2002년), 《한국의 보수와 대화하다》(2007년), 《검사와 스폰서, 묻어버린 진실》(2011년), 《시민을 고소하는 나라》(2012년)가 있다.
<한 조각의 진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