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천성훈
20대 초반에 상상만 했던 것을 20대 후반 대단한 각오로 사상 초유의 해외 공연 프로젝트 본토비(Born to BE)를 기획했다. 모두들 돈 한 푼 없이 떠나는 이 여행을 ‘21세기 노아의 방주사건’이라 일컬었고, 소위 말해 모두가 안 된다고 말했던 프로젝트였다. 하지만 일 년여 간의 고된 준비 끝에 드디어 5명의 예비 예술가들과 1년 4개월간 30개국에서 177회 공연이라는 전대미문의 기록을 세우며 돌아온다. 또한 세계 각국의 50여 명 이상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 함께 ‘ARTROAD’라는 신개념 문화 프로젝트를 달성하는 등 세계의 ‘예술의 길’을 만들기도 했다. 지금은 본래의 직업인 배우로, 연출가로, '뮤지컬 컴퍼니'의 대표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예술 분야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21세기가 가장 주목하는, 21세기를 가장 주도할 만한 젊은 예술가이다.
♣ Born to Be
‘본토비(Born to Be)’란 서울예대 출신 여섯 젊은이들이 만든 공연예술집단의 이름이다. 각자가 꿈꿔온 ‘예술’, ‘예술가’의 모습으로 다시금 새롭게 태어나자는 뜻을 담고 있다. 누구는 작가로, 누구는 무용가로, 누구는 배우로, 누구는 촬영가로…. ‘Imagination with No Boundaries : an ARTIST GROUP from COREA - BORN TO BE’는 ‘경계선 없는 상상력’으로 예인집단 본토비의 슬로건이다.
<ART ROAD (아트로드)>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