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조지프 피어시
오랜 시간 언어와 책의 풍경을 탐색해온 언어 연구자다.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영어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언어의 속뜻을 잘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다룬 《어휘를 넓혀주는 1000가지 단어(1000 Words to Expand Your Vocabulary)》, 《문법의 25가지 규칙(The 25 Rules of Grammar)》 등을 미국에서 펴냈다. 현재 다양한 잡지와 저널에 언어와 문학을 소재로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하고 있다.
《지적 생활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문학 가이드 100》은 세계 문학사에서 의미 있는 자리를 차지한 위대한 소설 100권을 엄선하고 면밀히 검토하여 ‘사랑과 관계’, ‘사람과 사회’, ‘억압과 갈등’, ‘심리와 정체성’, ‘역사와 기억’이라는 5가지 주제로 압축해 톺아보는 책이다. 읽다 보면, 문학이 우리 자신과 세상에 대한 이해를 어떻게 풍요롭게 하는지, 왜 문학이 품위 있게 사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교양인지를 단박에 알 수 있다.
역 : 김현수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에서 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글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것이 좋아 라디오 작가로 일하기도 했고, 글밥 아카데미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는 《실버베이》, 《먹고 기도하고 먹어라》, 《나무처럼살아간다》, 《피터 래빗의 정원》, 《자기만의 방》, 《완벽한 아내를 위한 레시피》, 《해볼 건 다 해봤고, 이제 나로 삽니다》, 《미라클모닝》등이 있다.
<지적 생활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문학 가이드 100>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