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케크 의과대학과 비터비 공학대학에서 의학과 공학 과목을 가르치는 교수이며 종양학, 생명과학, 그리고 예방의학 분야의 권위자다. 국내에서는 질병에 관한 통념과 새로운 해결책에 관해 현대의학적으로 접근한 『질병의 종말』 저자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의사로서 다양한 의료 관련 활동을 이끌고 있다. 세계경제포럼 산하 유전학 글로벌 아젠다 카운슬Global Agenda Council on Genetics 의장이자 세계보건안보컨소시엄Global Health Security Consortium 공동 의장을 맡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인터넷 암 정보처 및 커뮤니티인 Oncology.com의 설립자이며, 건강관리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어플라이드 프로테오믹스Applied Proteomics와 내비제닉스Navigenics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하다.이 책에서 그는 우리가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동물들에게서 배워야 할 다양한 생존 방식에 관해 이야기한다.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들, 노화, 사랑, 돌봄, 협력 등 인류에게 중요하지만 여전히 한계가 분명한 문제들의 해답을 동물들을 통해 제시한다. 이로써 오래 앉아 있고, 많은 시간을 디지털 문화에 쏟으며, 뭐든 덜 먹거나 더 먹어 불행해진 우리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제주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통번역대 학원에서 석사, 영문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평소 과학, 여행, 역사 관련 책을 즐겨 읽으며 언어학과 심리학에도 관심이 많다. 제주대학교 통번역센터 연구원과 통번역 대학원 강사로 있었고 지금은 대학 교양영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글밥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철학의 숲』,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어떻게 최고를 이 끌어낼 것인가』, 『수학으로 이해하는 암호의 원리』, 『단테의 인생』, 『무엇이 우리를 다정하게 만드는가』 등이 있다.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 삶의 한계에 도전하는 동물들, 그 경이로움에 관하여>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