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보일
가르치기와 책 읽기, 달리기와 맥주 마시기를 버릇처럼 반복하는 교사이다. 1,000권의 시집을 읽기로 작정한 대학 시절의 독서는 몽테뉴와 밀란 쿤데라, 폴 오스터, 급기야는 진화심리학과 뇌과학으로까지 갈피 없이 번졌다. 그는 즐거움을 따라가는 독서야말로 최고의 독서라고 생각한다.
한국출판인회의 ‘이 달의 책’ 선정위원을 지낸 바 있으며, 청소년출판협의회 자문위원, 독서대학 르네21 기획위원 등 책과 관련한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