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지방에서 서울로 상경해 빌딩 중개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바닥부터 치열하게 경험을 쌓으며 자본시장과 투자에 자연스럽게 눈을 뜨게 되었다. 고객들의 자산을 다루며 돈의 흐름을 익혔고, 투자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을 몸으로 배웠다.그렇게 번 돈을 모아 직접 빌딩 투자에 나섰고, 강남에 집도 마련했다. 하지만 시작은 화려하지 않았다. 첫 집은 옥탑방이었고,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성장해야 했다. 꾸준한 노력 끝에 중개와 투자에서 성과를 내기 시작했고,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빌딩 중개 전문가로 자리 잡았다.중개법인 소속 공인중개사로 15년간 활동하며 100억 원 이상의 중개 수수료를 기록했고, 이를 기반으로 독립해 현재 강남 3대 빌딩 중개법인 중 하나인 ‘빌딩온부동산중개㈜’의 대표를 맡고 있다.그는, ‘좋아하는 일을 할까요, 잘 하는 일을 할까요?’라는 사람들에게, ‘무조건 처음에는 돈이 되는 일을 하세요.’라고 조언한다. 돈이 있어야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고,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 있으며, 누릴 수 있는 행복의 크기가 커지기 때문이라며 말이다.그는 이 책에서 자신의 전문분야인 빌딩 중개에 대한 얘기가 아닌, 돈에 대한 이야기, 돈을 버는 구체적인 방법을 다뤘다. 실제로 본인이 직접 겪고 깨달은 것들만을 다루기 위해 몇 년 이상 공을 들여 원고를 작성했고, 그 원고가 책으로 세상에 나오게 됐다.“나는 중개로 100억 원 이상을 벌었고, 투자로 70억 원 이상의 순이익을 만들었다.”이것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자본주의 시장에서 살아남고, 성장하며, 성공을 증명한 한 지방러의 이야기다.
<지독히 돈만 보고 살아라>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