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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리

    오유리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성신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 학사

2014.12.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지은이 | 다자이 오사무 太宰治, 1909~1948
본명은 쓰시마 슈지(津島修治). 1909년 일본 아오모리현 쓰가루에서 부유한 집안의 11남매 중 열째로 태어났다. 어머니가 병약해 나면서부터 유모 손에서 자라다 이후 숙모에게 맡겨졌다. 어려서부터 작문과 외국어에 재능을 보였고,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최초의 자살 미수 사건을 일으켰다. 1930년 도쿄제국대학교 불문과에 입학 후 긴자의 술집 종업원과 함께 바다에 투신해 혼자 살아남기도 했다. 이후 좌익운동을 하다 대학을 중퇴했다. 1935년 문단 데뷔작인 소설 〈역행〉을 제1회 아쿠타가와상에 응모하나 차석에 그쳤고, 1936년 첫 소설집 《만년》이 출간되어 작가로 인정받았다. 마약성 진통제 때문에 약물중독 치료를 받던 중 1938년 스승 이부세 마스지의 초대로 덴가사야에 석 달간 머물며 안정을 찾았고, 이부세가 소개한 이시하라 미치코와 결혼식을 올렸다. 1947년 발표한 《사양》이 2차 세계대전 패망 후 정신적 공황에 빠진 일본 젊은이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데카당스 문학’ 대표 작가로 최고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1948년 《인간 실격》 집필 후 결핵을 앓는 그를 돌보던 야마자키 도미에와 함께 다마강에 투신해 3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후 출간된 《인간 실격》은 전후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소설 중 하나로 현재까지 천만 부 이상 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

옮긴이 | 오유리
성신여자대학교 일문과를 졸업하고 롯데 캐논, 삼성경제연구소에 재직하는 동안 번역 업무에 종사했다.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쓰메 소세키의 《마음》, 《도련님》,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 소노 아야코의 《알아주든 말든》, 《나다운 일상을 산다》, 《긍정적으로 사는 즐거움》, 이사카 고타로의 《그래스호퍼》,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가솔린 생활》, 《사막》, 《오듀본의 기도》, 《명랑한 갱의 일상과 습격》, 《명랑한 갱이 지구를 돌린다》, 산문집 《그것도 괜찮겠네》, 시게마츠 기요시의 《허수아비의 여름 휴가》, 《오디세이 왜건, 인생을 달리다》, 《소년, 세상을 만나다》, 《나이프》, 《안녕, 기요시코》, 요시다 슈이치의 《일요일들》, 《워터》, 《파크 라이프》, 츠지무라 미즈키의 《달의 뒷면은 비밀에 부쳐》, 아라키 겐지의 《촌마게 푸딩》, 하야미네 가오루의 《괴짜탐정의 사건노트》(12권), 후지타 요시나가의 《텐텐》 등 다수가 있다.

<사양> 저자 소개

오유리 작품 총 1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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