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함께한 작은 토끼를 무척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세상의 많은 존재가 나의 토끼만큼 귀하고 소중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201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되었고, 《변신돼지》로 제6회 비룡소 문학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출동, 고양이 요원 캣스코》 시리즈, 《여덟 살은 울면 안 돼?》, 《편의점 비밀 요원》, 《힙합 독수리》, 《똥에서 탈출한 냄깨비》, 《특별한 동물원》, 《책가방 토끼》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