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에 거주 중인 아웃도어 맘. 스스로 뭐든 직접 해보며 모험하는 태도가 자기다운 삶을 살게 해준다고 믿는다. 청소년 교육 비영리단체 ‘유쓰망고’를 창업하여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아이들 각자가 가진 고유성을 밖으로 꺼내는 방법을 탐구했다. 요즘은 두 살 된 딸과 산으로 바다로 모험을 떠나며 자연을 지키기 위한 자원 순환에 관심이 많다. 현재 한 의류 브랜드의 지속가능패션 플래그십 스토어를 총괄 운영하며 커뮤니티를 만들고 있다. 지은 책으로 『리얼 월드 러닝』, 『거기까지 가서 그렇게까지』(공저)가 있다./자연과 모험을 사랑하는 기획자. 새로운 문을 직접 열어보는 일을 즐긴다. 커리어 노마드로서 사회혁신, 도시재생, 문화예술 등 여러 분야와 조직을 거치며, 일과 관계의 방식에 스스로 답을 찾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자연 속을 혼자 걷다 여럿이 걷는 기쁨에 눈을 뜨며 모험의 동료들을 모으게 됐고, 나를 찾는 방황의 길에서 발견한 고독을 나누고 싶어 도심 속 리트릿 공간 ‘고독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고독과 연대’라는 키워드로 사람들이 자기 안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자신과 사회 사이에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시공간을 만들고 싶다./산을 오르고 바다를 헤엄치는 움직임 커뮤니티 기획자. 자연이 좋아 비영리 환경 재단에서 근무하며 국내외 풀뿌리 시민운동을 지원하는 일을 했고, 결혼 후 혼자 떠난 세계여행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움직임 사업을 꾸리고 있다. 자연에서 함께 몸을 움직이는 경험을 확산하고자 움직임 축제를 개최하고 매년 동료들과 해외 트레킹을 떠나는 ‘1년 1원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세상에서 가장 재밌는 수영장을 만드는 꿈이 있다.
<들판에 텐트 치는 여자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