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엽은 2017년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대상 및 가작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지구 끝의 온실》, 《방금 떠나온 세계》, 《행성어 서점》, 《므레모사》, 《파견자들》 등이 있다. 국내에서 오늘의작가상, 젊은작가상, 한국여성지도자상 젊은지도자상, 한국출판문화상을 받았고, 중국 은하상 최고인기외국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우원은 2018년 중력상 최우수 단편소설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삶을 훔친 소녀》, 《별은 어떻게 이어지나》, 《무중력 언어》 등이 있다. 미국의 조지 R. R. 마틴이수여하는 테란상과 중국의 성운상을 수상했다.
김청귤은 2019년 안전가옥 단편 공모전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재와 물거품》, 《해저도시 타코야키》, 《제습기 다이어트》, 《미드나잇 레드카펫》, 《달리는 강하다》, 《이 망할 세계에서 우리는》 등이 있다.
청징보는 1999년 《SF세계》에 작품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지은 책으로 《시간의 끝까지》, 《거꾸로 매달린 하늘》 등이 있으며, 2025년 현재 백만 자 이상을 잡지에 발표한 것으로 기록된다. 중국 여성 작가 최초로 중국 양대 SF문학상인 성운상과 은하상을 모두 수상했다. 현재 중국작가협회 회원이자 바진문학원 계약작가이며, 루쉰문학원 제46기 중청년 작가 고급 세미나를 수료했다.
천선란은 2019년 《무너진 다리》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무너진 다리》, 《어떤 물질의 사랑》, 《천 개의 파랑》,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나인》, 《노랜드》, 《랑과 나의 사막》, 《이끼숲》, 《모우어》 등이 있다. SF어워드 장편 부문 우수상을 2회 수상하였고, 메가박스플러스엠×안전가옥 슈퍼마이너리티 히어로상 등을 수상했다.
왕칸위는 2014년 성운상 은상을 수상하고, 2015년 SF 혜성 단편 소설 공모에 입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비평가이자 문화 연구자로 오슬로대학에서 강의했다. 지은 책으로 《안개 2.2》, 《해산물 레스토랑》 등을 출간했으며, 성운상을 다수 수상했고 휴고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앤솔러지 《일곱 번째 달 일곱 번째 밤》에 〈새해 이야기〉로 참여하며 국내에 이름을 알렸다.
<다시, 몸으로>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