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해인
한국학중앙연구원 디지털인문학연구소 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인문정보학 전공에서 “디지털 감각·감정 분석을 통한 이상 문학의 에피파니 연구”로 문학석사 학위를 받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강의하며, ‘전산 문학 연구(computational literary studies, CLS)’를 필두로 한 디지털 인문학의 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바로
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문정보학 조교수. 북경대학교에서 역사학 학사 및 석사,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제도와 인사의 관계성 데이터 아카이브 구축과 활용”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앙대학교 HK+인공지능인문학사업단 HK연구교수를 지냈으며, 한국외대, 경희대 등에서 강의했다. 저서로는 《디지털 인문학 입문》(2016), 《AI가 내려온다》(2022) 등이 있다. “국문장편소설의 감정에 대한 정성적·정량적 연구 시론”(2024), “한국역사인물데이터베이스 설계 시론”(2023), “<공공데이터법>과 인문데이터”(2022) 등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다. ‘知其不可而爲之’를 늘 새기며, 디지털인문학이라는 캔버스 위에 인문학의 깊이와 디지털 기술의 혁신을 담아내는 연구와 교육에 정진하고 있다.
<문학 감정 읽는 AI>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