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의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이자 서울대학교병원 AI연구원 겸임교수다. 미국 미네소타주립대학교에서 보건의료정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브리검앤드위민스병원과 하버드 의과대학 산하 의사결정시스템연구그룹(Decision Systems Group)에서 의료정보학 박사후 과정을 수료했다. 간호사로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임상 경험을 쌓았으며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과와 듀크대학교 간호대학에서 조교수, 부교수로 재직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보건의료 데이터의 표준화와 상호운용성 확보, 전자의무기록(EHR)과 개인생성건강데이터(PGHD)를 활용한 간호 과정 개선과 환자 치료 성과 향상, 건강 데이터 공유 모델 개발 등이다. 미국 의료정보학회로부터 우수 간호정보학 논문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에는 미국간호학술원 펠로로 선정되었다.
박은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이며 한국간호윤리학회 기획이사를 맡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국민연금공단 등에서 간호사로 일했고, 미국 아이오와대학교에서 간호학 박사 학위 취득 후, 경원대학교, 건국대학교 교수를 거쳤다. 간호 윤리와 간호 교육에 관심을 갖고 컴퓨터 기반 윤리적 의사 결정 프로그램 개발, 사전 돌봄 계획 중재 프로그램 개발, 간호사 간 관계 네트워크 분석 연구 등을 국제(SSCI) 저널에 발표했다. 주요 저서로 《생명윤리학》(공저, 2018), 《간호사를 위한 창업교과서》(공저, 2020), 《간호학개론》(공저, 2024), 《알기 쉽고 현장감 있는 간호관리학》(공저, 2025), 《간호윤리와 법》(2024), 《간호리더십》(2025) 등이 있다. 앞으로 AI 시대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돌봄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윤리적 간호 실천을 발전시키는 데 관심을 쏟고자 한다.
이은영
부산가톨릭대학교 인성교양학부 교수다. 대구가톨릭대학교 학사, 석사 및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서강대에서 박사후연구원(POST-DOC)으로 2년간 연구하고,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에서 학술연구교수를 지냈다(2014∼2017). 한국현상학회 부회장, 한국해석학회 학술이사, 한국여성철학회 재무이사를 거쳐, 한국가톨릭철학회와 한국여성철학회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논문으로 “에디트 슈타인의 인간학과 헤븐(HEAVEN) 프로젝트: 인간향상을 통한 죽음의 혁명은 가능한가?”(2020), “인간과 인공지능은 감정이입을 통해 상호작용이 가능한가?”(2022), “에디트 슈타인의 돌봄철학”(2024) 등 다수가 있고, 공동 저서로는 《죽음의 시공간: 삶 너머의 의료인문학》(2023), 《사랑: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사랑의 의미》(2020) 등이 있다.
<AI와 간호 돌봄>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