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에서 쿠버네티스와 컨테이너 인프라에 관해 Tech Evangelist, CoE(Center of Excellence)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 역할은 회사의 SaaS 제품에서 사용하는 쿠버네티스 환경을 현대화하고 비용을 최적화하는 것이며, 외부 고객을 위해 Tech Advisory와 Container Architecture Design 등을 지원하고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나아가 인공지능 네이티브 기술이 널리 전파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그 외에 'IT 인프라 엔지니어 그룹'의 운영진을 맡고 있으며, 오픈소스 컨트리뷰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평소에 지식을 공유하는 것을 좋아하여, 인프런, 유데미에서 앤서블 및 쿠버네티스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고, 지식은 문서로 남겨야 진정한 의미가 부여된다고 생각하여 『컨테이너 인프라 환경 구축을 위한 쿠버네티스도커』, 『우아하게 앤서블』, 『시스템 네트워크 관리자를 위한 파이썬 실무 프로그래밍』을 집필하였으며, 요즘IT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 등에 종종 글을 기고한다. /2012년부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활동해 왔다. 삼성SDS에서 임베디드 환경의 DRM 개발을 시작으로, 이후 컨테이너 기반 SW 아키텍처를 연구했다. 네이버 검색에서 통합 검색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 운영하며 대규모 분산 시스템과 검색 인프라를 다뤘고, 현재는 센드버드에서 글로벌 스케일의 클라우드 플랫폼과 SRE 업무를 맡아 서비스 인프라를 설계하고 운영하고 있다. 시스템 성능 개선과 가시성 확보에 관심이 많으며, 이를 바탕으로 『BPF를 활용한 리눅스 시스템 트레이싱』을 집필했다. 최근에는 에이전틱 코딩을 통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SWE)의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그동안 Docker, Istio Envoy eBPF, Pyroscope 등 여러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기여해 왔고, 터미널 기반 SWE 환경을 꾸미는 일과 키보드 커스터마이징 등에 소소하게 시간을 쓰고 있다.
<한 걸음 앞선 개발자가 지금 꼭 알아야 할 클로드 코드>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