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초등교사이며 그림책으로 아이들과 수업과 생활교육을 하며 햄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좋아하는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상처를 주고받는 아이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순수한 마음도 바르게 전달될 때 비로소 빛납니다.다른 사람의 마음을 존중하는 힘과 용기도 필요하고요.〈좋아서 그런건데〉로 우리 아이들이 슬기롭게 사랑하기를 기대합니다.저서로는 〈그림책으로 펼치는 회복적 생활교육〉이 있습니다./현직 초등교사이며 이번 책을 그리며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데 서툴렀던 저의 어린 시절이 떠올랐습니다.시간 여행을 할 수 있다면 어릴 적 같은 반 친구에게 선전포고 하듯이 고백하려고 했던 날로 돌아가서, 그런 말 하기 전에 꼭 읽어보라며 이 책을 선물하고 싶습니다.나의 마음이 소중한 것 만큼 친구의 마음도 소중하니까 서로를 존중해야한다고 말하면서요.그린 책으로 〈고구마〉, 함께 그린 책으로는 〈도와줄게〉가 있습니다.
<좋아서 그런건데>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