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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수

    전관수 프로필

2025.10.1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영국의 천문학자로 워릭셔(Warwickshire)의 럭비에서 태어났다. 1869년에 저명한 과학지인 《네이처(Nature)》를 창간하고 편집자로 일했다. 1885년에 런던의 사우스 켄싱턴에 있는 과학왕립 대학(현 임페리얼 칼리지) 천체물리학의 첫 교수로 임명되었고, 재임 중 세워진 태양물리학관측소에서 1913년까지 연구소장으로 있었다. 그리고 1912년 시드마우스의 샐컴 힐(Salcombe Hill)에 노먼 로키어 연구소를 설립했다.과학자로서 태양에 관련된 업적, 특히 대기에 있는 헬륨을 발견한 일로 기억되고 있으며 천문학에 물리학을 적용시킨 일로 천체물리학의 아버지 가운데 한 사람으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또한 고대유적지나 선사시대 유적지에 있는 건축물들을 천문학적으로 해석한 사람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1890년 그리스를 여행하던 중에 많은 고대 신전들이 동서쪽 축으로 가지런히 정렬되어 있는 것을 보고 이러한 정교한 배치가 신전을 처음 세운 날 일출의 태양빛과 일치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고대 신전의 배치에 대한 이러한 주장을 ‘방향 이론’이라고 하는데, 태양뿐만 아니라 별의 출몰 방향이 신전의 방향과 일치하는 것까지 확대한 자신의 방향 이론을 이집트의 여러 신전들을 통해서 증명한 책이 바로 『천문학의 새벽(The Dawn of Astronomy)』(1894)이다./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조이스 소설에 나타난 식민주의 비판」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명지대학교에서 객원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조이스에 관한 연구 논문 「페넬로피: 여성 섹슈얼리티의 탈식민주의적 재현」, 「죽은 사람들: 죽음, 재생, 그리고 여성」 등을 발표했고, 옮긴 책으로는 토머스 하디의 『테스』, 마이클 핸런의 『과학이 아직까지 풀지 못한 10가지 질문』이 있으며, 주요 저서로 『그녀들은 자유로운 영혼을 사랑했다』(공저)가 있다./현재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에서 전통가옥에 붙어 있는 편액, 주련, 게판(揭板) 등과 같은 한자기록물들을 번역하는 사업의 번역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저서로 『주몽신화의 고대천문학적 연구』, 『장서각 수집 고서해제』(공저), 『손곡 이달 연구』(공저)가 있고, 역서로 『고대의 달력과 별자리』, 『동서양의 고전 천문학』, 『북학의(北學議)』, 『조선 사람들의 개성 여행』(편역) 등이 있다.

<천문학의 새벽>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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