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이자 연구자인 파스퀴넬리는 지식 경제와 인지자본주의 내부의 새로운 갈등 형태에 대한 논문으로 런던의 퀸메리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로 이탈리아 오뻬라이스모와 프랑스 철학의 횡단, 미디어 이론, 생명과학에 대해 집필 및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 『동물혼』(갈무리, 2013)이 있으며, 『스프링게린』, 『뮐띠뛰드』, 『리베라시옹』, 『일 마니페스토』, 『데 프라이타크』, 『프락티카 테오레티츠나』, 『파이버컬쳐』 같은 저널과 신문들에 기고해 왔다. 비츠케 마스(Wietske Maas)와 함께 『도시 카니발리즘 선언』(Manifesto of Urban Cannibalism)을 집필했고, 현재 예술 프로젝트인 ‘어바니발리즘’(Urbanibalism)을 진행하고 있다./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현대문학을 전공했다. 논문으로「 이인성의 낯선 시간 속으로 연구」(석사)가 있고 역서로 『있음에서 함으로』(2006), 『사빠띠스따의 진화』(2009), 『네그리의 제국 강의』(2010), 『전복적 이성』(2011), 『노동하는 영혼』(2012), 『자본과 언어』(2013), 『동물혼』(2013), 『자본과 정동』(2014), 공역서로 『서유럽 사회주의의 역사』(1995), 『사빠띠스따』(1998), 『비물질노동과 다중』(2005), 『다중』(2008), 『후쿠시마에서 부는 바람』(2012) 등이 있다.
<동물혼 動物魂>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