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위다(1839~1908)
영국 서퍽 주 베리세인트에서 태어났습니다. 1860년 《포도밭 그랜빌》이란 소설을 잡지에 연재하면서 작가의 길로 들어섰지요.
동물 이야기도 여러 편 썼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이 1872년에 쓴 《플랜더스의 개》입니다. 이 작품은 풍부한 상상력과 감동적인 내용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글 한상남
청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을 나왔습니다. 1979년에 《한국문학》 신인상을 받아 시인이 되었고, 1995년 MBC 창작 동화 대상을 수상하며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시집 《눈물의 혼》 《지상은 향기롭다》 외에, 《단추와 단춧구멍》 《아기 거미의 생일 초대》 《간송 선생님이 다시 찾은 우리 문화유산이야기》 등 어린이를 위한 책을 여러 권 썼습니다.
그림 이민진
성신여자대학교 산업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으며, 지금은 따뜻한 진정성을 담은 어린이 그림책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빨간 모자》 《아기 돼지 삼형제》《영리한 토끼》 《겨울엔 무엇을 먹고 사니?》 등이 있습니다.
<플랜더스의 개>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