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부밍바이 팟캐스트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위안 리가 기획한 팟캐스트 프로젝트로 2022년 5월 27일 첫 방송을 공개했다. 위안 리는 팟캐스트 이름을 ‘부밍바이不明白’, ‘도무지 모르겠다’로 지으며 오늘날 중국에서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너무 많이 일어난다고 말한다.
부밍바이 팟캐스트는 현재 중국의 정치와 사회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는지 질문하고, 이해의 실마리를 제공하며, 뿔뿔이 흩어진 대중을 연결하는 거점으로 역할하고 있다. 팟캐스트 출범 2주년을 맞아 100여 편의 에피소드 중 선별하여 책으로 엮었다.
옮긴이 최종헌
중앙대에서 중국어를 배웠고 중국어 강사로 일했다. 중국 역사, 정치, 사회 분야의 책들을 탐색하며 기획·번역한다. 옮긴 책으로 『중국이 쳐들어오면 어쩌지?』가 있고, 『칩의 역사』 등을 번역하고 있다.
<저항의 수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