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이보리
서강대학교에서 역사를 전공했다. 그러나 대학에서 제대로 공부했던 기억은 없다. 언제나 사람들에게 더 마음을 쏟았고, 늘 다른 것에 관심이 많았다. 전공과는 무관한 일을 해왔으며, 무용한 시간을 많이 보냈다. 그러다 대학 친구가 쓴 학위 논문을 읽고 중편소설 『비비안나』를 썼다. 이 작품이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제9회 경기히든작가 공모전〉에 당선되었다. 그로 인해 지난날들이 결코 무의미하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가능성이 무한한 작가로 성장해나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