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완다 디아스 메르세드
데이터를 소리로 바꾸어 별을 연구하는 천체 물리학자예요. 누구나 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돕는 다감각 데이터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며, 유엔 연설과 다양한 강연을 통해 포용하는 과학의 필요성을 꾸준히 이야기해 왔어요. 지금은 푸에르토리코의 사그라도 코라손 대학에서 교수로 일하고 있어요.
저 : 에이미 S. 핸슨
미국의 작가로, 35권이 넘는 과학 도서를 집필하고 여러 상을 수상했어요. 완다가 처음 나사 고더드 우주 비행 센터에 왔을 때 둘은 처음 만났지요. 에이미는 완다의 연구 방법에 큰 감명을 받았어요. 그 뒤 두 사람은 어린 독자들에게 자신만의 길을 찾아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함께 『완다는 별의 소리를 들어요』을 썼어요.
그림 : 로시오 아레올라 멘도사
멕시코의 일러스트레이터예요. 멘도사는 완다의 이야기를 처음 읽고 깊은 영감을 받았어요. 또 완다의 강인함과 끈기를 존경하며, 완다처럼 별을 사랑하지요.『딱! 카스카론을 깨요』『별자리의 바다』를 비롯한 여러 그림책을 그렸으며, 여성 중심 창작 스튜디오인 ‘쿠르쿠마스’의 공동 창립자예요.
역 : 지구
지구에서 달, 그리고 화성까지, 암석형 행성이 남긴 흔적을 읽고 전하는 과학커뮤니케이터예요. 강원대학교에서 지질학을, 충남대학교에서 우주지질학을 전공했으며, 현재는 UST 한국천문연구원 스쿨에서 행성과학을 연구하고 있어요. 모든 사람이 인생에 적어도 한 번은 지구과학의 재미를 느끼길 바라요. 그래서 오늘도 과학자의 눈으로 행성을, 과학커뮤니케이터의 마음으로 사람을 바라보지요.
<완다는 별의 소리를 들어요>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