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노스플로리다대학교 교수이며 이전에는 영국 스털링대학교의 학습기억연구센터 소장으로 재직했다. 작업기억 분야에서 75편 이상의 논문과 책을 집필했고 작업기억자동평가(Automated Working Memory Assessment, 20여 개 언어로 번역)라는 검사도구를 개발했다. 작업기억의 중요성에 대한 과학적 연구 성과를 대중에게 알린 공로로 2009년에 조셉리스터과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메모자인(Memosyne)의 최고경영자로서 박사가 개발한 작업기억 훈련프로그램인 정글메모리(Jungle MemoryTM)는 20여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 트레이시 앨로웨이와 공동으로 작업기억에 관한 학술서의 편집을 맡고 있으며 허핑턴포스트에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1949년 경북 풍기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를 졸업하였다. 조광무역 수출부와 삼성전자 수출부에서 근무하였고, 이후 능률교육을 창립하고 초대 CEO를 역임했다. 현재는 비영리공익단체인 『교육을 바꾸는 사람들 www.21erick.org」의 대표로서 새로운 공교육을 위한 청사진을 만들고, 뇌기반교육을 전파하며, 사회경제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는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 보급하고 있다. 이찬승은 고교시절부터 영영사전과 TIME잡지를 들고 새벽 학원을 찾았던 영어광이었다. 이러한 영어 열정 때문에 해외 출장과 바이어와 상담 등 영어 활용 기회가 많은 무역회사에서 사회 첫발을 내딛게 됐다. 영어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갈증을 실감한 이찬승은 무역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위해 1978년, 한국 최초의 영어종합 학습지인 '무역영어 일간지'를 창간했다. 무역 상담영어와 편지작성 등 실무적인 내용과 재미있는 읽을 거리들을 담은 이 학습지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그는 1980년, 영어교육 출판 전문회사 능률영어사를 설립해 본격적인 영어연구를 시작하였다. 이어 80~90년대에 걸쳐 중고교생을 위한 어휘교재 '능률 VOCA', 600만 이상의 고등학생이 선택한 독해책 리딩튜터 시리즈, 중학생들에게 재미있는 소재를 통해 영어를 익히게 만든 팬클럽 시리즈 등 수많은 스테디셀러를 배출하였다. 저서로는 『한국인이 꼭 알아야 할 필수 회화 구문 140』과 『이찬승 TOEIC VOCABULARY』『이찬승 미국어 Hearing 『Brownㆍresㆍnavy」』『이찬승 Listening KNOW-HOW 『GreenㆍresㆍBlue』, 『덩어리로 외우니까 덩이라로 말해지네 1,2』, 『능률 한영사전가』, 『능률 고등영어』 등이 있다./독일 올덴부르크 국립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인지심리학(작업기억)으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교육을바꾸는사람들] 부설 한국뇌기반교육연구소의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했다.
<학습 어려움의 이해와 극복, 작업기억에 달렸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