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요코이 유스케
공부는 ‘머리’가 아니라 ‘노력’으로 충분히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증명해낸 주인공.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찍은 MRI에서 기억력을 담당하는 해마 기능에 문제가 있다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방금 외운 내용도 금세 잊어버리고, 때로는 자기 집 주소조차 헷갈릴 만큼 학습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불리한 출발선에 있었다.
그럼에도 그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고 그 한계를 정면으로 돌파하기로 결심했다. 남들보다 몇 배 더 시간을 들여 공부하고, 매일같이 자신의 학습법을 점검하며 무엇이 문제인지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고치고 다시 시도하고, 또 실패하면 다시 일어나는 과정을 끝없이 반복했다.
그 치열한 시행착오 속에서 그는 마침내 자신만의 공부법을 완성했다. 그리고 그 공부법은 기적 같은 변화를 만들어냈다. 늘 꼴찌이기만 하던 성적은 마침내 도쿄대 합격이라는 결실로 이어졌고, 그의 인생에는 완전히 새로운 길이 펼쳐졌다.
그가 처음으로 자신의 공부 여정과 학습법을 공개한 유튜브 영상은 155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일본 전역에서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이에게 깊은 울림과 용기를 전하고, ‘포기하지 않는 도전’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공부는 제대로 노력하면 누구나 성과를 낼 수 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이 일찍 포기하고 머리 탓만 한다. 저자는 바로 그들에게 건네는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이 책에 담았다.
<공부는 하기 싫지만 SKY는 가고 싶어>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