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 아담스(Roy Adams) 박사는 재림교회 신학자이자 교회 내 신학 논쟁을 역사적·비판적으로 다뤄 온 학자이다. 그는 『그리스도의 본성과 완전주의』에서 1888년 미네아폴리스 대총회 이후 형성된 완전주의 흐름과 그리스도의 인성 논쟁을 면밀히 추적한다. 아담스의 특징은 특정 진영을 옹호하기보다 문헌과 역사 자료에 근거해 신학적 주장들의 전제와 결과를 냉정하게 분석하는 데 있다. 그는 교회의 연합과 복음의 중심성 곧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이 훼손되지 않도록 경고하는 신학적 균형 감각을 지닌 연구자로 평가된다./임봉경 박사는 한국 재림교회의 대표적인 성경학자이자 성경연구소 소장으로 헌신해 왔다. 그는 교회의 신학적 정체성과 선교적 사명을 함께 고민해 온 연구자로 이 책의 번역을 통해 한국 교회에 중요한 신학적 논의를 소개했다. 역자 서문에서 드러나듯 임 박사는 엘렌 화잇이 강조한 교회의 연합과 실제적 경건을 핵심 가치로 삼으며 교리 논쟁이 분열로 치닫는 것을 깊이 경계한다. 그의 번역은 단순한 언어 전달을 넘어 균형 잡힌 신학적 시각을 독자에게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리스도의 본성과 완전주의 : 역사적 · 신학적 이슈>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