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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

    정교 프로필

2026.04.24. 업데이트

정교(鄭喬)
1856년 7월 8일 서울에서 태어났고 1925년 3월 15일 이리(현 익산)에서 사망했다. 당시는 전통 질서가 무너지고 새로운 근대 질서가 잡혀 가는 전환기였고 외세의 침략에 위협받고 결국 일제에게 국권을 빼앗겨 가던 시기로, 그는 충군애국을 실천하려는 삶을 살았다.
갑오개혁으로 과거제도가 폐지된 이후 1894년 8월 제1차 김홍집 내각의 궁내부 주사에 임명되었다. 1895년 4월 수원 판관을 거쳐 7월에 황해도 장연 군수에 임명되었지만, 1895년 10월 을미사변이 발발하자 사임했다. 그는 외세에 자주독립 국가가 흔들리는 것을 지켜보면서 조선이 나아갈 방향을 고민했으며, 그 결과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에 참가해 자주독립과 자유 민권을 외쳤다.
1925년 익산에서 70여 년의 생을 마감했다. 이곳에서 정교는 자신의 생애와 함께했던 대한제국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고자 ≪대한계년사≫를 집필했고, 이를 통해 식민지인으로 살아가는 데 민족정신을 일깨우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이계형
국민대학교 국사학과에 입학해 수학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대한제국기 통감부의 식민교육정책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민대·중앙대·경원대 등 대학교에서 강의했고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전문 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국민대 한국학연구소 전임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한국 근대사를 전공하고 있다.
≪고종황제의 마지막 특사, 이준의 구국운동≫, ≪통감부 설치와 한국 식민지화≫(공저) 등의 전문서를 펴냈고, 이 외에 아동 대중서로 ≪왜 고종황제는 폐위되었을까≫, ≪왜 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났을까≫ 등을 집필했다.

<원서발췌 대한계년사>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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