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발 르포 작가, 감독그는 단순한 자극이나 선정성을 소비하지 않는다. 대신 유흥문화, 성산업, 접대문화, 남성 심리, 외로움 산업 같은 한국 사회의 민감한 이면을 추적하며 “왜 이런 구조가 만들어졌는가”를 냉정하게 해부한다. 특유의 현장감 있는 르포 스타일과 심리 분석, 도시의 밤을 포착하는 묘사로 독자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인간 욕망과 자본주의가 교차하는 지점을 집요하게 탐사한다. 그의 글은 단순한 폭로가 아니라 대한민국 사회가 숨기고 싶어 하는 현실을 정면으로 응시하는 기록에 가깝다.
<일본 731부대의 만행 : 산 채로 해부된 사람들, 일본 제국의 잔혹 기록>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