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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주

    손혜주 프로필

2026.05.29. 업데이트

“40대 바꾼 공간이 70대 기억을 결정한다면?
공간이 바뀌면 뇌의 운명이 바뀝니다!”

KAIST 뇌과학자 김대수 교수,
유튜브 <비온뒤> 홍혜걸 박사 강력 추천

우리가 사는 집, 공간과 인테리어의 작은 변화만으로도 뇌의 노화를 늦출 수 있다면?
글로벌 뇌의학자 중앙대 핵의학과 교수가 알려주는 치매 예방을 위한 공간 혁명 프로젝트

‘40대 때 바꾼 공간의 작은 변화가 70대 때의 기억과 삶에 영향을 미친다면?’ 초고령화 사회의 진입을 앞둔 100세 시대지만 그에 못지않게 치매 환자가 무려 100만 명인 시대, 기대 수명이 높아질수록 오늘날 치매에 대한 걱정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중앙대학교 핵의학과 교수이자 오랫동안 알츠하이머 치매를 진단하고 연구해온 뇌의학자가 심도 깊게 연구하여 밝혀낸 우리 뇌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뇌과학(Neuroscience) 기반 공간 디자인(Spatial Design) 대중 융합 건강서다.
책 제목의 ‘뉴로테리어’는 ‘The Neuro’와 ‘Interior’를 합성한 신조어로, 뇌 건강 문제에서 가장 큰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한 치매 담론을 사후적인 ‘의료/간병’의 영역에서 우리가 매일 살아가는 ‘일상의 공간’으로 끌어오고자 한 혁신적인 의학적 공간 솔루션이기도 하다. 치매를 예방하고 회복하는 공간은 특별한 시설이 아니라, 뇌 나이에 맞게 설계된 일상의 공간, 즉 우리가 사는 집에서부터 출발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이 책의 핵심이다.
KAIST 뇌인지과학과 김대수 교수가 ‘우리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훌륭한 책’으로, 200만 유튜브 채널 <비온뒤> 대표 홍혜걸 박사가 ‘매우 신선하고 흥미로운 책’으로 추천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40~50대부터 시작하는 공간 백신이 어떻게 100세 시대의 우리 뇌를 살리고 지켜내는지 그 놀라운 비밀을 들여다보자.
▪ 출판사 리뷰 ▪

“주거 공간을 바꾸면 치매 위험 최대 35% 감소!
당신의 공간은 당신의 뇌를 살리고 있습니까?”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이 선정한 젊은 뇌의학자이자
글로벌 치매 연구자가 전하는 국내 최초 ‘뇌의학’ + ‘공간’ 솔루션
늙지 않는 뇌를 위한 공간 처방이 시작된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의 뇌는 환경의 지배를 많이 받는다. 저자는 먼저 뇌과학적 시선으로 바라본 치매가 실제로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등의 감각은 물론, 대기오염이나 사회적 고립과 같은 주변의 환경에 굉장히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건축 분야, 웰니스 분야의 공간 디자인적인 관점을 가져와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공간을 변화시키는 것만으로도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오랫동안 치매 분야 뇌의학 전문가로서 그는 수많은 알츠하이머 영상 판독과 임상 실험을 통해 최신 뇌과학이 증명해낸 뇌의 회복 탄력성(병리가 진행되는 와중에도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뇌의 힘)’에 주목한다. 그 회복 탄력성의 일환으로 치매라는 거대한 쓰나미로부터 우리의 인지 기능을 보호하는 신경망을 ‘우리 뇌 속의 맹그로브 숲’에 비유한다. 그리고 이 맹그로브 숲을 가꾸는 강력한 토양이 바로 우리가 살고 머무는 집, 즉 ‘공간’이 될 수 있음을 강력하게 주장한다.
치매는 알고 보면 노년의 어느 날 갑자기 벌어진 교통사고 같은 사건이 아니라 무려 20년 전부터 아주 긴 시간에 걸쳐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강물 같은 변화의 흐름이다. 실제로 정상적인 일반인 중 약 15~20% 정도가 치매 유전자(아밀로이드 병리)를 가졌음에도 이를 알지 못한 채 살아간다. 따라서 이미 뇌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을지도 모르는 증상 발현 이전의 시기, 즉 중년기 삶의 공간을 어떻게 예방하고 준비해 가느냐에 따라 20년 후의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저자는 정상적인 노화와 치매는 단절된 현상이 아니라 하나의 선상에 있다는 ‘인지 연속체’ 이론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를 돕는 공간과 평범한 사람의 뇌 능력을 높여주는 공간의 원리는 완벽히 일치한다고 말한다. 뇌의 ‘인지 부하’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공간 설계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뇌 친화적인 디자인은 단지 환자만을 위한 특별한 조치나 배려가 아닌 중년기부터 우리 모두의 뇌 건강을 지키는 보편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음을 역설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연구를 뒷받침하기 위해 전 세계 유명한 치매 공간 설계들에 대한 사례들도 가져왔다. 스웨덴 왕실과 이케아가 합작해 만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일반 주택 ‘실비아보’를 비롯하여, 글로벌한 치매 친화적 공간을 운영하는 곳들의 공식적인 승인을 받은 내용을 수록했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더한다. 뇌 전문의가 신경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직접 공간을 처방하여, 주거 공간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헬스 케어, 시니어 돌봄 등 초고령 사회 대비책과 표준 제시한다는 점에서도 손색이 없다.

“공간의 변화만으로도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면?
내가 사는 집, 공간이 10~20년 후의 나의 뇌 노화를 결정합니다!”

가장 과학적이고 획기적인 뇌 건강 설계 안내서
노년의 건강을 결정짓는 진짜 변수는 소득이 아니라
치매로부터 나를 지키는 주거 자산의 조건이다!

이 책은 ‘선제적 인지 건강 디자인’이라는 패러다임을 통해, 뇌의 나이에 맞춘 공간 전략을 3단계로 세분화해 제시한다. 현재 자신이 어떤 뇌 나이를 살고 있든, 적어도 40~50대 중년기부터 자신의 상태에 맞게 벽지 색을 바꾸고, 조명을 조절하고, 가구와 소품을 재배치하는 등 미리 공간을 변화시키는 것만으로도 늙지 않는 뇌를 만들고 치매를 늦추는 일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매우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뇌 친화적 공간 디자인의 다섯 가지 원칙]
원칙 1. 뇌를 지치게 하는 불필요한 자극 비워내기 (시각, 청각, 후각 디톡스를 위한 공간 설계)
원칙 2. 뇌가 편안해지는 유익한 자극 최적화하기 (공간의 대비, 색상, 패턴, 조명 설계)
원칙 3. 친숙한 치유의 공간, 뉴로테리어 만들기 (거실-다이닝, 개인 공간의 다이아몬드 배치)
원칙 4. 볼 수 있고 보일 수 있도록 연결하기 (거실, 침실, 화장실의 연결과 구분 배치)
원칙 5. 눈에 띄지 않는 위험 줄이기 (안전하고 유연한 출입문, 바닥, 주방 설계)

위에서 제시하고 있는 다섯 가지 원칙에 따라 일반적인 중년의 뇌를 위한 1단계 예방(40~50대 스마트 에이징)부터, 서서히 노화되어 가는 뇌를 위한 2단계 관리(60대 이후 정상 노화), 그리고 안전한 뇌를 최우선시하는 정교한 3단계 보호(70~80대 치매)까지, 이 한 권의 책으로 모두 대비할 수 있도록 단계별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독자들에게 매우 긍정적이고 실용적인 소구점을 안겨줄 것이다.
또한 이 책은 단지 우리의 집만을 바꾸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100세 시대에 우리가 살아가야 할 동네, 즉 걷기만 해도 뇌가 젊어지는 ‘뇌세권’ 입지의 조건도 탐구한다. 개인의 집에서부터 시작해 내가 사는 동네는 물론, 커뮤니티와 보호시설, 지역사회의 실버타운까지 확장되는 뇌 친화적 공간 디자인은 세계적으로 시스템화된 유명한 치매 친화 마을들이 보여주듯, 우리 미래에 가장 필요한 방안이자 새로운 대안일 수 있다. 우리는 누구나 나이가 들고, 언제든 몸과 마음의 제약을 경험할 수 있는 유동적인 존재이기 때문이다.
어느 날 갑자기 주변에 부모님, 친척, 지인들이 치매라는 진단을 받았을 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한 관찰자 입장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미리 자신의 뇌 환경을 직접 가꿔나가는 능동적인 정원사가 될 수 있다는 점은 우리에게도 강력한 희망을 선사한다. 건강과 질병, 기억과 망각의 경계선에 선 사람들을 기준으로 우리가 살아갈 공간을 변화시키고 설계하는 일은, 결국 나와 내 가족, 우리 이웃 모두가 마지막까지 함께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누리도록 지속 가능한 토대를 마련하는 일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뉴로테리어>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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