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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철

    심성철 프로필

2026.06.18. 업데이트

뉴욕에서 한식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오너 셰프이자 외식 사업가.
그에게 요리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자신을 증명하는 하나의 언어이자 삶을 관통하는 질문이다.
심성철 셰프는 광주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조리사의 길을 시작했다. 보다 넓은 세계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시험하고자 그는 뉴욕으로 향했고, 그 선택은 그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는 전환점이 되었다.
낯선 도시 뉴욕에서 그는 수많은 주방을 거치며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왔다. 언어도, 문화도, 기준도 다른 환경 속에서 반복된 선택과 실패,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용기를 통해 ‘셰프’라는 이름의 무게를 스스로 견뎌냈다. 화려한 접시 위에 올려진 한 점의 요리 뒤에는, 보이지 않는 시간과 태도,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요함이 있다는 것을 그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심성철 셰프의 요리는 한국의 전통에서 출발하지만, 그 경계에 머무르지 않는다. 익숙한 재료를 낯설게 풀어내고, 서로 다른 문화의 결을 자연스럽게 엮어내며, 한 접시 안에 ‘지금, 여기’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완벽한 레시피가 아니라, 그 요리를 만들어내는 사람의 태도와 진심이다.
이 책 『레쥬메, 셰프의 자격』은 단순한 이력서가 아니다. 어떤 자격을 갖추어야 셰프가 되는가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해, 결국 ‘어떤 태도로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로 나아간다. 타인의 기준이 아닌 스스로의 기준을 만들어가는 과정, 그리고 끝내 자신의 이름으로 삶을 증명해가는 여정이 담겨 있다. 그는 오늘도 주방이라는 가장 치열한 공간에서 스스로에게 묻는다.
“나는 과연, 셰프의 자격이 있는가.”

<주요 경력>
• 안산공과대학교 호텔조리학과 (1999년 입학)
• 2006년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졸업
• Le Bernardin, Per Se, Bouley, Gordon Ramsay NYC, Aureole, Waldorf Astoria 등 세계적인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 경력
• Kochi 오픈 (2019) - 한국식 꼬치 중심의 테이스팅 레스토랑으로 미쉐린 1스타
• Mari 오픈 (2021) - 한식 핸드롤 테이스팅 컨셉으로 미쉐린 1스타
• GUI Steakhouse 오픈 (2025) - 한국식 뉴욕 스타일 코리안 스테이크하우스, 미쉐린 추천
• HWARO 런칭 2025. 10 - 파인 셰프 테이블
• 뉴욕에서 한식 파인다이닝 및 오픈파이어 기반 레스토랑 운영

<레쥬메, 셰프의 자격>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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