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뉴욕 타임스》에 정기 칼럼 〈Public & Private〉를 연재한 역대 세 번째 여성 칼럼니스트로, 1992년 퓰리처상 평론 부문을 수상했다. 소설·논픽션·에세이 세 장르의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을 동시에 석권한 최초의 작가로, 그의 전 작품은 누적 판매 부수 약 1,300만 부를 기록하며 19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일상의 인류학자’라 불리는 그는 가족과 상실, 여성의 삶을 담백하고 정밀한 문체로 그려온 작가다. 열아홉 살에 암 투병 중이던 어머니를 간호하다 여읜 경험은 이후 모든 작품의 뿌리가 되었다. 그 경험에서 출발한
반자전적 소설 『하나의 진실(One True Thing)』은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에세이 『어느 날 문득 발견한 행복(A Short Guide to a Happy Life)』은 100만 부가 넘게 팔린 밀리언셀러가 되었다.
『애니가 남긴 것』은 출간 즉시 압도적인 호평 속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작품으로,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남겨진 이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슬픔을 통과하며 살아가는 일 년을 담았다. 평생 상실과 애도의 본질을 천착해온 작가의 문학 세계가 온전히 담겨 있다.
<애니가 남긴 것>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