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잠산
20세기 후반, 지구 한반도에 태어난 남성. 돈 안 되는 잡다한 것을 너무 많이 아는 심각한 병에 걸려 있음. 2006년 여름, 더위를 잔뜩 먹고 문득 늦깎이 작가가 되기로 결심. 자연 속에서 노는 것을 미친 듯이 좋아함. 수영도 바다나 강에서만 하고 수영장에는 가지 않음. 특히 등산을 좋아함. 시간과 돈이 많으면 수상 스키 하우스에서 여름 내 빈둥거리고 싶은 것이 소원임. 재미있으면서도 가슴에 여운을 남기는 글을 쓰겠다는 당찬 욕심을 가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