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스 타베르니에 Nils Tavernier

    닐스 타베르니에 프로필

2026.10.19. 업데이트

저 : 닐스 타베르니에 (Nils Tavernier)
1965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누벨바그 영화감독 베르트랑 타베르니에, 어머니는 시나리오 작가 콜로 타베르니에 오헤이건이다. 열두 살 때 아버지의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 첫발을 내디뎠고, 이후 여러 영화에서 배우로 활동했다.
1990년대 들어 연출로 방향을 틀어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오가며 마흔 편이 넘는 작품을 만들었다. 2006년 첫 장편 영화 「오로르」를 연출했고, 2013년 사지마비 장애를 지닌 아들과 아버지의 실화를 그린 「땡큐, 대디」로 평단과 대중 양쪽에서 큰 반향을 얻었다. 이어 2018년, 홀로 자신만의 궁전을 지은 우체부 페르디낭 슈발의 생애를 그린 영화 「디 아이디얼 팰리스」를 연출했다.
실화로부터 인물들의 관계와 의지를 섬세하게 포착하는 것이 그의 작업 전반을 관통하는 특징이다. 『바보들은 내가 만든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디 아이디얼 팰리스」를 준비하며 발굴한 미공개 자료와 페르디낭 슈발의 일기를 바탕으로 쓴 논픽션이다.


역 : 이세욱
옮긴이 이세욱 한프랑스어와 이탈리아어 번역가.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오를레앙대학교에서 불문학을 공부한 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미셸 투르니에, 르 클레지오, 미셸 우엘벡, 마르셀 에메, 에릭 오르세나, 장 크리스토프 그랑제 등 세계적인 프랑스 작가들의 작품을 번역했다. 또한 이탈리아 작가 움베르토 에코에 심취하여 이탈리아어를 착실하게 공부한 뒤, 에코의 소설과 에세이를 옮겨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역서로 『나는 그녀를 사랑했네』 『함께 있을 수 있다면』 『개미』 『타나토노트』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아버지들의 아 버지』 『천사들의 제국』 『뇌』 『나무』 『신』 『웃음』을 비롯하여 『벽으로 드나드는 남자』 『소립자』 『밑줄 긋는 남자』 『두 해 여름』 『오래 오래』 『검은 선』 『미세레레』 『구제불능 낙천주의자 클럽』 등이 있다. 이탈리아 작품으로는 에코의 『프라하의 묘지』 『세상의 바보들 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알레산드로 바리코의 『이런 이야기』 등이 있다.

<바보들은 내가 만든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