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프로필
2026.11.06. 업데이트
■ 지은이 미겔 데 세르반테스
1547년 스페인 알칼라 데 에나레스에서 태어났다. 젊은 시절 이탈리아에서 생활했으며, 군인으로 레판토 해전에 참전해 왼손에 큰 부상을 입었다. 귀국길에는 해적에게 붙잡혀 알제에서 약 5년 동안 포로 생활을 했고, 여러 차례 탈출을 시도한 끝에 풀려나 스페인으로 돌아왔다.귀국 후에는 희곡과 소설을 쓰는 한편 세금 징수와 물자조달 등의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갔다. 경제적인 어려움과 감옥 생활까지 겪는 등 순탄하지 않은 삶을 살았지만 꾸준히 작품을 썼다. 『돈키호테』 1부를 1605년에 출간해 큰 성공을 거두었고, 1615년에는 2부를 발표했다. 이 밖에도 『모범소설집』 『페르실레스와 시히스문다의 모험』 등 여러 작품을 남겼으며, 1616년 마드리드에서 세상을 떠났다. 대표작 『돈키호테』는 기사도 소설에 빠져 편력 기사가 된 돈키호테와 그의 종자 산초 판사의 모험을 통해 현실과 이상, 진실과 허구를 유머와 풍자로 그려낸 작품이다. 복합적인 인물과 다양한 관점, 자기반영적인 서술 방식으로 근대소설의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세르반테스를 세계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은 작품이다.
■ 엮은이 강현규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으며, 대학 졸업 후 줄곧 출판기획자의 길을 걸어왔다. 최근에는 ‘고전 다시 읽기’라는 취지로 고전들을 원전의 가치를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흥미롭게 재구성해 엮어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단종과 함께한 사람들』이 있으며, 엮은 책으로 『쇼펜하우어의 인생 수업』 『니체의 인생 수업』 『괴테의 인생 수업』 『파스칼의 팡세』 『세네카의 화 다스리기』 『에픽테토스의 인생을 바라보는 지혜』 등이 있다.
■ 옮긴이 김성훈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영어 강사와 저작권 에이전트로 일했다. 문학이나 철학의 거장들이 인류에게 남긴 위대한 작품을 대중적이고 간결한 문체로 오늘의 독자에게 전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현재는 출판 기획자이자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에픽테토스의 지혜,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가 있다.
<청소년을 위한 돈키호테>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