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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도디드
에세이
<책소개> 本面[본면] 상에 2월 창작과 3월 창작에 대하여 월평을 시험한 뒤에, 나는 개인적로 다섯 통의 편지를 받았다. 세 통은 평받은 당사자의 것이요, 두통은 제3자의 것이다. 당사자의 것 중에 두 통은 나무람이요, 나머지 한통은 감사의 편지였다. 그것을 다시 ...
소장 500원
<책소개> 그 새 오랫동안 「라프」「나프」「카프」로 이렇게 들어온 기괴한 창작 이론 때문에 창작의 기교 방면이 무시되어 왔고 대개의 신진들은 이 奇論[기론]에 심취하여 (어려운)기교 방면을 기피하여 왔다. 그러한 시기를 지내니만치 이 작가의‘기교’의 일면만 뚫고 들어...
소장 800원
<책소개> 지금이 2월 5일- 지금까지에 발행된 2월호 잡지로 눈에 띄는 것이〈中央〉[중앙],〈新東亞〉[신동아],〈新家庭〉[신가정],〈朝鮮文壇〉[조선문단],〈三千里〉[삼천리] 등이요,〈開闢〉[개벽]도 아직 2월호는 나지 않고 〈삼천리〉에는 신작이 없으니 중앙과 동아 계통의 ...
<책소개> 콜럼부스가 동인도를 돌아올 때, 세상에서는 “그게야 누구나 할 수 있는 평범한 일이라”고 일축하니까, 콜럼부스는, 달걀을 하나 내어 놓고, 누구이 달걀을 세워 보라고 하였다. 그러나 달걀이 설 까닭이 없어서 모두들 그러면 콜럼부스, 네가 세워 보라니까, 콜...
<책소개> 나는 소월과 一面識[일면식]도 없다. 2,3 회의 文通[문통]은 있었지만 그 필적조차 기억에 희미하다. 내가 소월의 이름을 처음으로 기억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8,9년 전 잡지<創造[창조]>가 제 5호던가 6호던가쯤 되었을 때였었다. 그때 소월은 ...
<책소개> 3년 전에 〈現代評論[현대평론]〉에 ‘소설가의 시인평’이란 제목 아래 金億論[김억론]을 본 일이 있다. 그리고 연하여 조선 현대 시인 전부를 차례로 평하여 보려 하였다. 그러나 김억론을 발표한 뒤에 갑자기 나의 주위의 사정의 변화와 생활 상태의 격변 등으로 3년을...
한국소설
<책소개> “안 됩니다. 몸을 숨기세요. 이곳을 피하세요. 복중(腹中)의 왕자를 탄생하고 기를 귀중한 임무를 생각하세요.” 낙엽진 수풀 ― 한 발을 내어짚을 때마다 무릎까지 낙엽에 축축 빠지는 험준한 산길을 숨어서 피해 도망하기 사흘. 인제는 근력도 다 빠지고 한 걸...
소장 2,000원
<책소개> 진주성(晋州城)은 함락되었다. 임진란 때에 판관 김시민(判官金時敏)이 겨우 순천의 적은 군사로 십만 왜병을 물리친 만치 튼튼하던 이 진주성도 함락이 되었다. 이번에는 지키는 군사가 육만이 넘었다. 목사 서원례(牧使徐元禮)와 창의사 김천일(倡義使金千鎰...
소장 1,500원
<책소개> 아편전쟁(阿片戰爭)은 세계전사상에서 최악의 전쟁이다. 호랑(虎狼) 영국 백 년의 동아 침략과 착취의 계기는 실로 이 아편전쟁에서 발단된 것이며 지나와 지나인에게 아편 구입과 사용을 강요한 영국의 전인류적인 죄악은 홍콩(香港) 약탈에서 배가된 것이다. 영국인 그 자...
붉은나무
<책소개> 김동인의 대표작 중의 하나. 순진했던 복녀의 삶이 결혼 후 어떻게 변하는지 눈여겨 보자. 주변 인물들과 시대 상황에 우리의 삶도 복녀와 같지 않을까. <저자 소개> 김동인 1900년 10월 2일 평양 출생.1919년 2월 일본 도쿄에서 한국 ...
소장 1,000원
<책소개> M은 열심으로, 찬성을 구하는 듯이 내 얼굴을 바라보았습니다. 얼마나 닮은 곳을 찾아보았기에 발가락 닮은 것을 찾아내었겠습니까. 나는 M의 마음과 노력에 눈물겨워졌습니다. 커다란 의혹 가운데서, 그 의혹을 어떻게 하여서든 삭여 보려는 M의 노력은, 인생의 가장 요...
로고테니아
<책소개> 노벨문학상 수상자에 견줄 수 있는 한국이 낳은 위대한 소설가, 김동인의 사랑받는 단편선들을 모아 보았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작가 김동인만의 섬세한 필체와 이야기속 감동을 변함없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김동인의 호는 금동(琴童...
소장 700원
SENAYA
<책소개> 김동인의 단편소설이다. "아비가 옥에 갇힌 해에 세상에 나고, 아비가 옥에서 나오는 날에 죽었으니, 이런 일이 어디 있으랴. 옛날 효도에 순(殉)한 자도 이만한 자 없으니 슬프고 가련하다." 대제학(大提學) 홍양길(洪良吉)의 찬에 이런 것이 있다. ...
소장 600원
<책소개> 김동인의 단편소설이다. “아버지 날까요?” 열두 살 난 은희는 아버지의 얼굴을 쳐다보면서 근심스러이 이렇게 물었다. “글쎄 내니 알겠냐. 세상의 만사가 하나님의 오묘하신 이치 가운데서 돼 나가는 게니깐 하나님을 힘입을 밖에야 다른 도리가 없지...
4.3점3명참여
더플래닛
<책소개> 1934년 《삼천리》에 발표된 김동인의 단편소설. 이 소설에 실린 <대동강>과 <무지개>는 각각의 개별 수필로 여겨졌으나, 그 후 작가는 두 작품을 하나로 묶어 <대동강은 속삭인다>라는 제목으로 발표하였기에 당시 상황에 비추어...
온이퍼브
<책소개> 《원한의 곡(曲)》 은 김동인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원제 ‘배따라기’(1921년 6월 ‘창조’ 수록)를 제목만을 바꾸어 1958년 ‘아리랑’ 지에 마지막 사후 유고작으로 게재한 작품이다. 1935년에는 ‘삼천리’ 등 여러 곳에서 소개가 되었으며 다수 작 중...
소장 4,000원
유페이퍼
인문
<책소개> 춘원연구 : 김동인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비평.연구) 1934년 12월부터 1935년 10월까지≪삼천리 三千里≫, 1938년 1월부터 4월까지≪삼천리문학 三千里文學≫, 그리고 1938년 10월부터 1939년 6월까지 다시 ≪삼천리≫에 발표되었다...
소장 2,500원
<책소개> 기묘사화 재검토 : 김동인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비평.논문) 1920년대부터 가세가 몰락하면서 대중소설에 손을 대기 시작했고, 1923년 첫 창작집 '목숨-시어딤 창작집'(창조사)을 자비로 발간했다. 1924년 8월 동인지 '영대'를 창간하여...
<책소개> 해는 지평선에 : 김동인 21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단편소설) 죽은 왕비를 그리워하며 나랏일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 임금의 폐정에 분노한 젊은이들이 임금을 폐위시키기 위해 거사를 도모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시대와 배경은 독자의 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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