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이 재 성
성공회대학교 노동사연구소 연구교수이다. 2010년에 서울대 정치학과에서 <인천지역 민주노조 운동에 대한 사회운동론적 고찰>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서울대와 인천대 등에서 민주주의, 시민사회, 사회운동, 질적연구방법론 등을 가르치고 있다.
연구논문으로는 “인천의 민중예술과 민주노조 정체성에 대한 시론적 분석”, “인천 민중문화운동의 역사: 1960-1992”, “개항도시 인천의 식민기억 비평”(공저) 등이 있다.
2007년부터 2년 간 ‘이욱’이라는 필명으로 인천작가회의의 『작가들』에 인천과 요코하마의 도시정체성에 관한 글을 연재(공저)했다. 2009년부터 인천 스페이스 빔 『시각』지 편집위원을 역임했고, 경향신문 인천섹션 ‘미추홀칼럼’ 객원 필진으로 글을 썼다. 2011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1980년대 노동사 사전’ 집필위원을, 2012년에 수원시사편찬위 노동사 집필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연구재단 SSK 지원사업으로 ‘산업변동과 로컬리티 기억의 재구성’ 연구단에 소속되어 인천과 구로 등에서 ‘참여형 아카이브’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jslhama@live.co.kr
표지사진
이재성은 경동산업 옛 공장 앞, 공단 길거리에 버려진 목장갑들을 수거하여 산재노동자의 희생을 기리는 작품을 만들고 사진을 찍었다.. 경동산업은 박노해의 시 <손무덤>의 배경이 된 양식기 제조 공장으로 프레스에 손가락이 잘리는 노동자가 매우 많았다. copyright 2007. DETO all rights reserved.
<지역사회운동과 로컬리티>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