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이자, 참여연대 간사이다. 한영 외국어고등학교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재학 중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대형로펌에서 억대 연봉의 변호사를 거쳐 이른바 대한민국 1% ‘엄친딸’의 표본 중 표본이었다. 그랬던 그녀가 해외유학을 계기로 한국사회의 문제점들을 깨닫고 180도 돌변, 변해도 심하게 변했다. 귀국 후 시민단체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고 현재는 참여연대 간사로 활동 중이다. 최근 그녀는 정봉주 판결을 예리하게 분석하고, SNS규제를 풍자하는 등 다양하고 날카로운 언론 기고문과 주장들로 대한민국 사법 정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그의 글은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젊은 변호사의 고백』은 그동안 그녀가 법조계 내부자로서 느껴왔던 모순과 부조리를 이야기한 첫 번째 책이다.
<젊은 변호사의 고백>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