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은이 소개 - 이지문(李智文)
1992년 3월 현역 중위 신분으로 제14대 국회의원선거 당시 군 부재자투표부정을 양심선언해 영외투표로 법 개정을 이끌어내었으며 우리 사회에 공익제보가 확산하는 단초를 마련했다. 그 뒤 제4대 서울특별시의원을 비롯해 참여연대 공익제보지원단 실행위원, 공익제보자와함께하는모임 부대표, 국가청렴위원회 전문위원 등으로 일하면서 청렴 사회를 위한 실천적이고 학문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지금은 연세대학교 국가관리연구원 전문연구원으로서 추첨에 기반을 둔 시민 참여 제도 연구와 함께 호루라기재단 상임이사로 공익제보자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공익의 호루라기, 내부고발》, 《내부공익신고백서》와 《21세기 한국 행정과 정책의 주요 과제》(공저)가 있으며, 손우정과 공동으로 《추첨민주주의》를 번역하였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1991년)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공직사회 내 내부고발에 대한 인식과 태도에 관한 조사연구”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1999년). 2011년 8월 연세대학교에서 “한국 민주주의의 질적 고양을 위한 추첨제 도입 방안 연구”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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