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바스티안 콘라트 Sebastian Conrad
베를린 자유 대학의 근대사 및 세계사 교수다. 저서로는 『잃어버린 국가를 위한 탐구: 미국의 세기에 독일과 일본의 역사 쓰기』(2010)와 『독일제국의 세계화와 국가』(2010), 『독일 식민주의의 간략한 역사』(2012)가 있다. 가장 최근의 저서로는 『지구사란 무엇인가』(2016)가 있다.
위르겐 오스터함멜 Jürgen Osterhammel
독일 콘스탄츠 대학의 명예교수이며, 라이프니츠상의 2010년 수상자다. 세계사 연구에 기여한 공로로 2017년에는 토인비상을, 2018년에는 발찬상을 받았다. 그는 『대변혁: 19세기사』(2009)의 저자이기도 하다. 영어로 번역되어 나온 가장 최근의 저서로는 『탈식민지화의 간략한 역사』(얀 얀선과 공저, 2017)와 『동양이라는 신화가 무너지다: 아시아에서의 계몽주의적 만남』(2018)이 있다.
옮긴이 이진모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보훔 루르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베를린 대학 유럽 비교사 연구소 및 포츠담 현대사 연구 센터 방문 교수, 한국독일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한남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나치의 유태인 대학살과 ‘평범한’ 독일인들의 역할」과 「독일의 과거와 한국의 현재 사이의 진지한 대화」, 「두 개의 전후(戰後): 서독과 일본의 과거사 극복 재조명」 등이 있고, 주요 저서로는 『개혁을 위한 연대』(2001)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아주 평범한 사람들』(2010)과 『독일 사회민주당 150년의 역사』(2017) 등이 있다.
옮긴이 조행복
서울대학교 대학원 서양사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독재자들』(2008)과 『백두산으로 가는 길』(2008), 『20세기를 생각한다』(2015), 『나폴레옹』(2016), 『폭정』(2017), 『블랙 어스』(2018), 『전쟁의 재발견』(2018), 『전후 유럽 1945~2005』(2019), 『토인비의 전쟁과 문명』(2020), 『대격변』(2020), 『전쟁의 미래』(2020), 『베르됭 전투』(2020) 등이 있다.
<하버드-C.H.베크 세계사>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