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재
서울에서 3남 중 둘째로 태어났다. 여섯 살부터 바이올린을 배워, 피아노를 배운 형과 첼로를 배운 동생과 두 차례 ‘삼형제 트리오의 밤’을 개최했다. 고교를 졸업하고 도미하여 텍사스 주의 Sam Houston State University에서 사회학을 전공하면서 음악을 부전공하여 음악 장학금을 받았으며 대학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린 섹션 리더로 활약했다. 이후 뉴욕 Fordham University에 진학, 사회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병역관계로 귀국하였을 때 한국의 공연 기획사에서 잠시 일하며 클래식 음악 기획을 하기도 했다. 방위병 근무를 마치고 다시 도미, Syracuse University, College of Law를 졸업하고 뉴욕 주와 Washington, D.C.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국내 연예법 전문 로펌에서 근무하며 계속 클래식 음악 공연기획에 관계하였고, 현재는 미국에 거주하며 공연기획사, 연주단체, 개인 연주자들에게 법률 및 공연 기획 자문을 하고 있다.
<나도 바흐를 즐길 수 있을까> 저자 소개